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공연이 열린다.

대청호미술관에서는 현재 진행중인 기획전시 '관찰자 시점' 감상과 함께 아이들이 직접 관찰자가 되어 체험하는 '상상정원-조각공원 한 바퀴'를 5월 5일부터 26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 총 8회에 걸쳐 미술관 조각공원 일대에서 운영한다.

'상상정원'은 대청호미술관에서 2012년부터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운영하고 있는 공공미술체험으로 이번 체험은 2017년부터 진행한 '조각공원 한 바퀴' 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한다.

체험은 △햇빛을 가려주는 썬캡 만들기 △바람개비식물 만들어 조각공원에 설치하기 △조각공원 가이드맵 완성하기 등 3가지로 구성돼있다. 체험에 참여한 관람객은 자신이 만든 개성 있는 종이 모자(썬캡)를 쓰고 조각공원 지도를 따라 대청호의 자연과 조각 작품을 관찰하고 작품 설치까지 하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신청은 대청호미술관 홈페이지(http://www.cmoa.or.kr/daecheongho/index.do)에서 사전예약 신청(단체 10인 이상은 사전 예약 필수) 및 현장접수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 시간은 20~30분 정도다.

충북 보은군에서도 오는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하고 효의 참뜻을 일깨우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8일 10시부터 오후2시 30분까지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는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어르신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및 무료식사 제공, 가수 찬빈 등 10개 팀이 트로트, 민요, 난타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을 펼친다.

이외에도 청주시립합창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120회 기획공연 ‘어서와! 합창은 처음이지’를 5월 10일 저녁 7시30분 청주아트홀에서 선보인다.

공연은 동요 ‘나비야’, ‘동요모음’, ‘곰 세마리 변주곡’를 시작으로 마술사 이연호의 판타지 무대, 신나는 노래로 ‘보리타작’, ‘달의 몰락’, ‘세시봉 메들리’가 이어진다. 특별출연으로 뮤지컬 배우 민영기의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중‘이룰 수 없는 꿈(The Impossible Dream)’, 이순신 중‘나를 태워라’를 선사한다. 또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중 하이라이트를 마련한다.

4세부터 입장 가능하고 입장료는 1층 1만원, 2층 5000원이다.

△ 2018 풍물난장

일시 5.13 16:30

장소 예술의전당(소)

입장료 전석 무료

주최 청주민예총

문의 043-221-4445

△ 예술가곡의 밤

일시 5.12 19:30

장소 청주아트홀

입장료 전석 무료

주최 충북예총

문의 043-255-8885

△ 다원클라리넷 앙상블 정기연주회

장소 예술의전당(소)

일시 5.12 15:00

입장료 전석 무료

주최 다원클라리넷

문의 010-4406-0518

△ 제10회 옥음사랑 피아노정기연주회 ‘어디서 들어본 듯한 선율의 향기’

장소 예술의전당(소)

일시 5.11 19:30

제작/단체 옥음사랑

문의 043-291-0637

△ 가족뮤지컬 ‘알라딘’

장소 예술의전당(소)

일시 5.10 10:15/11:20

입장료 개인 1만원/단체 5000원

주최 희망극단

문의 070-8827-9411

△ 어서와 '합창은 처음이지' 청주시립합창단 제120회 기획공연

장소 청주아트홀

일시 5.10 19:30

입장료 1층 1만원, 2층 5000원

공연등급 4세 이상 관람

주최 청주시

제작/단체 청주시립예술단(합창단)

문의 043-201-096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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