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단체와 학계, 문화계 등 충북의 진보인사 100인이 민주당 이광희 청주시장 예비후보를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3일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이광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청주의 정치를 바꾸어 내기 위해 오늘 지역 시민의 뜻을 모으고자 한다. 시민의 편에서, 시민을 위해 일했던 우리 청주 지역 100명의 시민은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시민의 후보인 이광희와 함께 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년 동안 청주시를 이끌어온 단체장들은 관료출신이었다. 맑은 고을이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더럽혀지고 오염되고 깨끗하지 못한 일이 많았다”고 지적했다.

이번 지지선언에는 강태재 (사)충북시민재단 이사장, 연방희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대표, 허석렬 충북대 사회학과 교수, 김윤모 유스투게더 대표, 박종관 서원대 공연영상학 교수,  오원근 변호사 등 10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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