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맛나는 음성 만들기, 음성을 아는 행정전문가”

개소식에 참석한 자유한국당 후보들이 경대수 국회의원과 함께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자신의 가족들을 소개하고 있는 한동희 후보.

(음성타임즈) 6·13 지방선거 충북도의회 음성군 제2선거구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한동희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7일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같은 당 경대수 국회의원, 윤창규 음성군의회 의장을 비롯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군 및 지지자들이 참석, 한동희 후보의 필승을 다짐했다.

경대수 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한동희 후보는 군민들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공평정대하게 업무를 추진 해 온 공직자”라며 “30여 년의 공직생활 동안 모범적인 처신을 보여 주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음성군의 예산 중 70%는 국비로 충당된다. 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국회의원과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능률적으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후보가 누구인지 판단해 달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윤창규 의장은 “일당 백의 자세로 선거에 임하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짧은 말로 한 후보를 격려했다.

격려사를 통해 지지를 당부하고 있는 경대수 의원.
한동희 후보가 인사말을 통해 당선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

인사에 나선 한동희 후보는 먼저 자신의 정치 입문 배경을 설명하며 “주위에서 모두 말렸지만 지역구를 위해 공직생활 중 못했던 일을 해 보고 싶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한 후보는 “요즈음 많은 주민들이 반갑게 맞아 주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반드시 당선되어 지역민들 앞에 당당하게 다시 서겠다“며 당선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음성의 진정한 일꾼’을 자처하고 있는 한동희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투자 1번지 음성 건설, 살맛나는 음성 건설, 역동적인 음성 건설, 나눔의 음성 건설, 꿈과 희망의 고장 음성 건설 등 5대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그는 이를 위해 “음성을 아는 행정전문가, 음성을 바꿀 새 인물”을 표방하며 “현장 해결의 원칙을 끝까지 실천하겠다”고 선언했다.

참석자들을 소개하고 있는 한동희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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