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은 5월 14일부터 5월 18까지 5일간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유·초·중·고·특수학교 등 626개 기관이 참여하며, 비상소집훈련, 토론훈련, 현장 훈련, 시스템 점검 훈련 등의 종합훈련으로 진행된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토론훈련에서는 관계 공무원이 모여 다중이용시설 화재대피, 감염병 예방, 실험·실습실 폭발 사고 수습을 주제로 현실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한다.

현장훈련으로는 화재, 지진(민방위 훈련) 대피 훈련이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충북교육청은 대피에 취약한 유아를 대상으로 별도의 화재대피 시나리오를 마련해 훈련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