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여성단체가 민주당의 미투 관련 후보를 공천에서 배제할 것을 요구했다.

젠더사회문화연구소-이음, 충북여성연대, 충북여성정책포럼. 충북여성회(준), 충북젠더폭력방지협의회가 참여한 지역 여성계는 13일 성명을 통해 “유행렬 청주시장 후보와 관련 경선을 유보한 더불어민주당의 결정을 지지한다. 공천과정에서 어떠한 형태의 폭력이나 차별피해를 끼친 후보자를 공천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각 정당에 대해 "공천심사가 공정하고 성 편중되지 않았는지 평가할 수 있는 판단근거를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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