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타임즈) 고근석 충북도 바이오정책과장(53, 사진)이 6일자 음성부군수에 임명됐다.

고근석 신임 부군수는 음성군 음성읍 평곡리 출신으로 평곡초, 한일중, 세광고, 충북대학교 볍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7년 국가직 7급 공채로 첫 공직에 입문한 고 신임 부군수는 행정안전부, 대통령비서실 등 중앙 부처를 거쳐 2009년 충북도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이 후 충북도 기획팀장, 교통물류과장, 바이오정책과장 등 핵심 요직을 두루 거친 전문 행정관료로 성장했다. 2006년 5급 사무관으로 승진했고 2015년 4급 승진했다.

한편 금한주 부군수는 3급으로 승진하며 충북도 정책기획관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