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영상위원회는 4일 라폼므현대뮤지엄, 락희호텔, 아띠랑스 연하, 에어메이드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주영상위원회(위원장 김호일, 이하 위원회)는 4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직지룸에서 라폼므현대뮤지엄(김선미 관장), 락희호텔(한석환 총지배인), 아띠랑스 연하(기경필 대표), 에어메이드(한황희 대표)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화나 드라마 제작사들의 촬영 협조요청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영상위는 지난해 30개 기관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업체와 단체들은 향후 청주로 유치되는 영화, 드라마 등의 촬영장소 제공, 협약기관간 정보교류 및 행정·인력 지원에도 참여키로 했다.

김호일 청주영상위원장은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업체 및 단체가 운영하는 장소들은 제작사들이 로케이션지로 선호할 만한 장소적 특성을 가진 곳들이다. 지난해 업무협약처들과도 지속적으로 간담회 등을 통해 유대를 강화해 촬영하기 좋은 도시로의 인프라 확장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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