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2018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과 정보공개 평가’에서 영동군에 대해 최우수인 ‘SA’ 등급을 부여했다.  영동군의 공약이행완료율은 92%로 전국 평균 71.24%, 충북지역 평균 57.28%보다 앞섰다. 또한 지난해 받은 ‘A' 등급보다 한 단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영동군에 따르면 완료한 사업은 ▲작은 영화관 건립 ▲영동~용산 간 국도 4차로 도로개선 조기준공 ▲70세 이상 노인 농어촌버스비 무료 지원 ▲무지개 택시 운행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조성 ▲세계과일 조경원 조성 등 36개 사업이다.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 ▲반야사~월류봉 문화생태 탐방로 조성 ▲감고을 편백 치유의 숲 조성 ▲체육시설 집중화 등 11개 사업은 원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SA를 받은 전국 지자체는 모두 58곳으로 도내에서는 영동군과 단양군 두 자치단체만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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