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원남면 품바재생예술촌 2층 전시관, 4월 30일까지
(음성타임즈) 신재흥 화백, 그는 그림 속 소품이었던 담배건조실에 갖가지 사연들을 곁들이며 우리네 추억을 자극한다.
농촌의 삶, 폐지 줍는 할머니의 모습 등 삶의 애환이 묻어 있는 작품들을 그는 인고의 열정으로 탄생시켰다.
1995년 그가 음성에 내려와 제작한 작품만 1500여 점, 사진자료는 수 만장으로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지역의 아린 풍경들이 그대로 간직되어 있다.
무심코 지나치던 날들의 서정들, 그는 화폭으로 끌어 올렸다.
신재흥 (SHIN JAE HEUNG) 작품전
oil painting solo exhibition/ 충북문화재단 후원
○ 전시기간 : 2018. 3. 30~ 4. 30
○ 전시장소 : 품바재생예술촌 2층 전시관 (충북 음성군 원남면 원중로 399길 30 )
○ 작품내용 : 최근 제작된 자작나무 풍경과 담배건조실, 꽃, 농촌의 일상 등 유화작품
음성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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