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도내 5개 시군 기초단체장 후보와 18개 도의원 선거구에 대한 공천을 확정 발표했다.

한국당은 지난 30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와 도당 운영위원회를 거친 단수후보 공천자를 최종 확정·의결했다.

기초단체장 후보로는 충주시장 후보 조길형(56) 현 시장, 보은군수 후보 정상혁(77) 현 군수, 영동군수 후보 박세복(56) 현 군수, 괴산군수 후보 송인헌(62) 전 혁신도시관리본부장, 진천군수 후보 김종필(55) 전 충북도의원이 각각 공천됐다.

도의원 후보로는 청주1 선거구 이종욱(45) 현 도의원, 청주3 선거구 김병국(66) 청주시의원, 청주4 선거구 최광옥(61) 현 도의원, 청주5 선거구 박지헌(52) 전 청주시체육회 감사, 청주9 선거구 임병운(58) 현 도의원, 청주10 선거구 윤은희(56) 현 도의원을 공천했다.

또한 충주2 선거구 이종갑(60) 전 충주시의원, 충주3 선거구 임순묵(61) 현 도의원, 제천1 선거구 성명중(59) 제천시의원, 제천2 선거구 김호경(54) 제천시의원, 단양선거구 오영탁(52) 단양군의원, 영동1 선거구 박병진(58) 현 도의원, 영동2 선거구 박우양(68) 현 도의원, 괴산 선거구 이태훈(37) 충북도당 대변인이 공천 확정됐다.

증평 선거구 김봉회(68) 현 도의원, 진천1 선거구 정영수(51) 현 도의원, 진천2 선거구 이양섭(56) 현 도의원, 음성1 선거구 장용식(45) 충북도당 부대변인을 각각 공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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