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부 이승우 학생, 초등부 노현래 학생 최우수상

청주시가 우리고장 청주를 아끼고 사랑하는 건전한 애향심을 기르고 지역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지난달말까지 청주사랑운동 글짓기 대회를 공모한 결과 초등부 33건, 중고등부 18건 등 총51건이 접수됐다.

시는 23일 청주문화원에서 박영수 청주문화원장을 비롯한 임승빈 청주대교수, 신영순 청주문인협회장, 류경희 수필가 등 4명의 심사위원이 심사를 벌여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우수작 24건을 선정했다.

이번 청주사랑운동 글짓기 대회는 중등부 이승우 원봉중 학생과 초등부 노현래 수곡초등학생의‘우리 가족의 추억’,‘내고장 청주테마 체험’이 최우상을 , 중등부 박채리 청운중 학생을 비롯한 3명과 초등부 도미솔 운천초등학생을 비롯한 2명 등 총5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장려상은 중등부의 경우 곽예지 수곡중학생을 비롯한 4명, 초등부의 경우 최혜림 낭성초등학생을 비롯한 4명 등 총8명이 수상했으며, 노력상은 손예슬 청주여중생을 비롯한 초·중등부 9명이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들 수상자에게는 12월중 각급 일선학교장이 청주사랑운동추진위원장·청주시장 공동명의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각20만원, 우수상 각15만원, 장려상 각10만원, 노력상 각5만원의 문화상품권을 부상으로 주어진다.
▶ 문의 : 청주시 자치행정과 시정담당 (☏220-6120)  <청주시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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