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열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선거 예비후보는 15일 “국립철도박물관법 폐기를 촉구하는 시민대표들을 지지하고 이들에게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또 “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철도박물관을 국립철도박물관으로 승격시키자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한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유감의 뜻을 전하고 지역이기주의 법을 폐기하라고 국회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이어 “국립철도박물관은 청주시민들의 오랜 숙원이다. 오송은 국가 철도망 x축의 중심이자, 현재와 미래의 철도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곳”이라며 “지역이기주의법 입법 저지 운동을 지지하는 것은 물론 국립철도박물관 오송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