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매년 1억5천만원 지원 받아

현도정보고등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돼 향후 3년간 매년 1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14일 밝혔다.(사진제공 현도정보고)

현도정보고등학교(교장 김상웅)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돼 향후 3년간 매년 1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은 산업분야와 연계한 예비 기능인력을 양성하고 우수 중소기업 취업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안정적인 취업과 인력난 해소를 동시에 추구하는 사업이다.

현도정보고는 지난 2013년부터 6년 연속 중소기업특성화고인력양성 사업 참여 학교로 선정되어 산학연계, 체험활동,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진행해 왔다.

현도정보고에 따르면 지원받은 사업비는 1팀-1기업프로젝트, 산학맞춤반 등 현장 맞춤형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데 쓸 예정이다. 김상웅 교장은 “학생들의 직업교육과 관련된 교육활동에 집중해 명문 특성화고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도정보고는 올해부터 기존의 문화산업경영과와 디지털문화콘텐츠과를 사무행정과, 판매관리과, 소프트웨어과로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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