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3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청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해 ‘2018 청주시티투어’ 운행을 본격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운영방식은 대행업체인 아일투어(주)를 통해 수행하며 정기투어 2코스와 수시투어 11테마․23체험으로 진행한다.

정기투어는 신청인원에 관계없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가경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해 KTX오송역 경유한 후 고인쇄박물관, 문의문화재단지, 청남대, 육거리종합시장을 들러 출발지로 다시 돌아온다.

수시투어는 30명이상 단체로 신청할 때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사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한다. 신청단체가 어떤 주제로 여행을 할지 선택해 이용하면 된다. 주제는 테마형과 체험형으로 나뉘는데 테마는 △도심 △드라마·박물관 △문화재 △애국독립 운동지사 △환경·생태 등 11개종류이고 체험은 △한지공예 △인절미·연잎 △동물농장 △농산물수확 △떡메치기 등 23가지다.

예약 및 결재는 모바일과 인터넷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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