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2월 23일 진행한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아태무형유산센터) 업무협약에 따라 공예를 중심으로 한 무형유산 활성화사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조직위와 아태무형유산센터는 오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2018공예페어’에 아태지역의 참가를 독려하고 공예작가와 단체섭외에 협조하기로 했다.

또 조직위는 오는 11월 6일에서 7일까지 아태무형유산센터가 베트남 후예에서 개최하는 ‘2018 아태무형유산 NGO 컨퍼런스’에서  전통공예분야 활동 사례를 아태지역 NGO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청주시 한국공예관에서 국제교류전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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