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합창단은 오는 3월 8일 저녁 7시30분 청주아트홀에서 제 52회 정기공연‘봄이 오듯이’를 선보인다. 129번째 목요공연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공기태의 지휘로 무반주 합창곡, 가요 현대 합창곡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무반주 합창곡 ‘Dirshu Adonai’, ‘Izar ederrak’과 청주출신 테너 최진호가 소속되어 있는 크로스오버 그룹 'GBRO'의 ‘You Raise Me Up’, ‘서른 즈음에’, 필리핀 전통민요 ‘Paruparong Bukid(Field Butterfly)’등이 선보인다.

또 에스프리 앙상블의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중 ‘봄’ ‘Violin Concerto Le quattro stagio 중 La Primavera’과 바흐의 합창곡 베스트 B단조 미사 중 키리에 ‘Kyrie from B minor Missa’, B단조 미사 중 글로리아 'Gloria from B minor Missa(BWV 232 中)’을 감상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