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법원 앞 사거리에 있던 산남지점을 폐쇄했다. 은행측은 "산남동지점이 5일자로 인근의 분평동지점으로 이전통합된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kb국민은행도 산남동 지점을 폐쇄하고  `산남동 자동화점'만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남동에는 농협 산남구룡지점과 청주농협 산남지점만 대면업무를 하게 됐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6년에도 청주 성안길에 있는 청주중앙지점을 폐쇄한 뒤 인근 청주지점과 통합했고, 오송금융센터를 조치원금융센터로 통합시켰다.

시중은행들의 점포축소가 늘어나는 가운데 농협만 축소하지 않고 도내에서 모두 52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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