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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의원 불법자금·특혜채용 의혹
전문건설협 회장 당시 의혹 검찰진정
중앙지검 사건배당, 박 의원 "소설같은 얘기" 부인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회장 등을 지낸 자유한국당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에 대해 불법 자금 수수 및 특혜채용 등의 의혹을 제기하는 진정서가 검찰에 접수됐다.

진정서는 전문건설협회 전·현직 관계자들이 제출한 것으로, 이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에 배당됐다.

진정서에는 박 의원이 2005~2012년 25명을 불법채용하는데 관여하고, 전문건설협회로부터 협회 공금을 불법으로 제공받았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장과 중앙회회장, 협회 산하기관인 전문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장을 지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충청타임즈와 통화에서 “채용에 관여하거나 불법 자금을 받은 적이 없다”며 “전혀 사실과 다르고, 소설 같은 얘기”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거 오래전 얘기인데, 그 이후 일어난 것은 모른다”며 “(당시) 경찰청에서 자금 흐름을 수사했고 방송도 많이 나오고 압수수색을 해가지고 조사를 다 했다”고 강조했다.

또 “면접보고 뽑은 건데 특혜는 무슨 특혜냐. 잘못이 있다면 고발장을 내야지 안되니까 검찰에 진정서를 낸 것이 아니냐”고 덧붙였다.

2000만원 수수 의혹에 대해서는 “매달 10만원씩 받은 것 외에 협회로부터 돈을 받은 적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박 의원은 “(후원금 관련법상) 잘못된 부분이 있다 해서 다 돌려주고 정리를 했다”며 “후원하고 싶으면 정당한 절차를 통해 지원해달라고 말했다”고 해명했다.

 

충청타임즈  cbinews04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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