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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재출마 선언
'멈춰선 통합 청주시 다시 출발'
민주당 청주시장 경선 5자 구도 예상

한범덕 전 청주시장(66)이 6월 지방선거 재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 전 시장은 13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멈춰선 통합 청주시를 다시 출발시켜야 한다는 소명의식에서 고심 끝에 시장 선거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통합 시장 선거 낙선에 대해 "4년 전 청주·청원 통합을 이루고 기반을 다지기 위해 초대 통합시장에 나섰으나 선택을 받지 못했다. 4년이 지난 시점을 되돌아보면 통합 청주시는 애초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채 답보 상태에 있다" 며 "청주·청원 통합을 주도한 사람으로서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한번 돌아오면 떠나고 싶지 않은 청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 전 시장은 "저는 이미 청주시 행정을 두루 경험한 바 있고 자리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면밀하게 시정을 살펴왔다. 준비된 시장으로서 이제 다시 선거에 나서며 통합 청주시의 미래 비전과 발전 전략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역점 시책에 대해서는 "재난과 환경으로부터 '안전한 청주와 복지·문화가 뒷받침되는 '행복한 청주'를 만들겠다. 첨단 미래산업을 적극 육성해 경제 성장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를 품은 청주’와 관련해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전통시장 활성화 등 서민경제를 튼튼히 해야한다”며 "화석에너지를 사용하는 공해산업 확장을 지양하고 인간중심의 도심재생과 정주여건 개선사업에 힘을 쏟고 친환경 도로환경과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를 위한 획기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전 시장은  2014년 지방선거에서 49.3%를 얻었지만 당시 50.7%를 득표한 새누리당 이승훈 후보에게 근소한 차이로 낙선했다. 현재 민주당에서 청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예비주자는 이광희·연철흠 도의원과 정정순 전  행정부지사 등 3명이다. 유행렬 청와대 선임행정관의 출마 발표도 임박해 민주당 청주시장 경선은 5자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권혁상 기자  jakal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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