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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산단 행복주택 건립 설계용역 보고회

청주시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청주산업단지 행복주택 건립 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시청 공무원과 건축사, 용역 관계자 등 참석자들은 행복주택 기본설계 방향과 가이드라인 등을 논의했다.

지역 특성에 따른 맞춤형 행복주택은 오는 8월까지 설계를 마친 뒤 착공에 들어가 2020년 하반기 준공된다.

행복주택은 흥덕구 송정동 근로자 임대아파트와 복대동 근로자복지회관 등 2곳의 부지에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884억원이다. 건축 규모는 송정동의 경우 지하 2층, 지상 26~29층 규모의 공동주택 3개 동이 들어선다. 연면적은 4만6456㎡로 500가구를 수용할 수 있다.

복대동 터에는 지하 3층, 지상 21층으로 82가구가 입주할 아파트 1개 동이 건설된다. 연면적은 1만1967㎡다..

1969년 조성된 청주산단은 20년 이상 건물이 전체 건물 면적의 67.5%에 달할 정도로 노후화됐다. 기반시설도 열악해 산단 내 도로가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2015년 7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협력 사업인 `노후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사업'에 선정됐다.

사업은 `재생'과 `혁신'(구조 고도화)으로 나눠 진행된다. 재생은 산단 내 가장 낡은 1·2단지 125만1633㎡를 재정비하는 것이다.

 

 

최현주 기자  chjkb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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