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상당구 가덕면 상야리 75-2번지 일원에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차로 통과속도를 저감해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비신호 교차로를 회전교차로로 개선해 교차로 운영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한 것이다.

청주시에 따르면 이 사업에는 국비 1억 4000만 원, 시비 1억 4000만 원, 총 2억 8000만 원이 투입되며 오는 11월 완료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청주시는 지난 1월 흥덕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 등 관계기관과 현장점검 및 협의를 완료했다. 또 3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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