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맛, 분위기, 서비스 경험해 보세요
라세타의 압권은 홀 중앙에 마련된 ‘샐러드 바’다. 뷔페를 연상케 하는 배치로 각종 신선한 야채와 기본적인 이태리 음식을 맘껏 즐길 수 있다.
라세타는 청주에서 이태리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최고의 음식점이라는 게 서른다섯 동갑내기 대표 이종훈, 이웅화 씨의 설명이다.
몇몇 파스타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은 있지만 라세타가 이태리 요리의 맛을 가장 잘 낸다고 자부한다.
이태리 음식, 특히 소스의 본래 맛을 유지하면서도 우리 입맛에 맞게 소스를 따로 개발한 것.
느끼하면서도 자극적인 맛을 줄이고 담백하고 감칠맛이 나도록 라세타 만의 ‘맛’을 소스에 담았다.
음식점 인테리어에 우리 전통을 가미한 것도 바로 라세타가 추구하는 우리에 맞는 ‘퓨전’ 때문이란다.
아직 젊다면 젊은 두 사람이 청주에 과감히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승부를 걸게 된 데에는 그들이 갖고 있는 자신감도 일조했다.
이종훈 대표는 경희대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의 힐튼 호텔과 인터컨티넨탈 호텔 양식부에 근무, 이태리 음식엔 최고의 노하우를 쌓았고 이웅화 대표 또한 이랜드와 에버랜드 푸드개발팀에 근무하면서 음식에 관한한 최고를 자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라세타가 문을 연지 고작 한달. 하지만 그 새 단골도 꽤 늘었고 당초 계획 보다 매출 곡선도 제법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이종훈 대표는 “맛과 분위기도 자신하지만 손님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맘껏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바렛주차 등 한단계 높은 서비스도 크게 작용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저렴한 가격 파격적인 서비스 제공
▲ 이종훈 대표 | ||
여기에 세계 유명 브랜드 와인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어 연인들, 가족, 각종 모임을 위해 찾는 손님이 늘어나고 있다.
손님이 타고온 차를 받아 인근 주차장으로 이동시킨 뒤 식사를 마치고 나올 무렵에는 출입문 앞에 얌전히 대기 시키는 고급 호텔에서나 받아볼 수 있는 바렛주차 서비스도 라세타의 자랑이다.
“아직 라세타에 대한 평가를 받기에 이르지만 최선을 다하고 손님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성공할 겁니다. 라세타의 맛과 서비스를 청주 뿐 아니라 전국으로도 제공할 수 있도록 체인사업도 구상중입니다”
호텔에서 익힌 몸에 배인 친절과 차별화된 서비스 처럼 젊은 두 사람이 새로운 맛을 시민들에게 선사해 주길 바란다.
사진 육성준 기자
김진오 기자
true5@cbinews.co.kr
간결하면서도 먹음직스런 셀라드바의 메뉴도 좋았고 깔끔한 서비스도 일품~
강한 향신료를 사용하지 않고 느끼하지 않은 파스타의 세련된 맛이 날 즐겁게 하는
그곳에 가면 기분이 좋아지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