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28일 가죽·규방·매듭공예 등 6개 분야 11강좌

청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2018년도 청주시한국공예관 시민공예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2018년도 청주시한국공예관 시민공예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민공예아카데미는 ‘공예’를 매개로 지역민과 소통하고 생활 공예인을 양성하기 위한 한국공예관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장르의 공예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가죽공예 △규방공예 △도자공예 △매듭공예 △패션쥬얼리 △한지공예 등 총 6개 분야 11강좌(일반/심화)를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한국공예관 홈페이지(www.koreacraft.org)에서 신청하면 되며, 한 강좌 당 수강생 정원은 15명이고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확정할 예정이다.

교육은 3월부터 시작하며, 각 분야별 수업시간은 3시간씩, 25주차(주1회) 진행되고, 총 수업시간은 75시간이다. 수강생들은 공예분야 전문강사의 실기 중심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이는 아름다운 생활 공예품 제작기법을 배울 수 있다.

교육기간 중에는 수강생을 위해 현장학습과 전통문화탐방, 해외문화탐방의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교육 종료 후에는 수료식과 수료전시를 개최하여, 지역의 공예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지속적인 공예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1년 과정 수강료는 25~35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공예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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