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국악단은 오는 1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18 신년음악회 '신년희락뎐(新年喜樂)'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무술년 새해를 맞아 우렁찬 희망의 소리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국악의 흥겨움과 대중가요, 사물놀이 등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는 무대로 구성했다.

청주시립국악단은 계성원 편곡의 국악관현악 '한국음악 여덟대문'을 시작으로 '축제', 소금협주곡 '길'을 KBS국악관현악단 부수석인 한충은의 협주, 대중가요 '비나리', '가슴앓이' 등 대중가수 양하영의 감성적인 화음이 함께한다.

이혜성 작곡의 국악관현악과 소아쟁을 위한 협주곡 '느티나무Ⅱ'를 청주시립국악단 전광수 수석단원이 선사한다.

공연의 대미는 박범훈 작곡의 사물놀이 협주곡 '신모듬'을 청주시립국악단과 새로운 울림의 전통 타악을 표현하는 사물놀이팀 새울의 협연으로 마무리한다.

조정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앞두고 국악단의 아름다운 선율과 흥겨운 가락이 함께하는 명절이 되길 기원한다"며 "청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 '신년희락뎐' 청주시립국악단 제108회 정기공연

장소 예술의전당(대)

일시 2.1 19:30

입장료 R석 1만원, S석 5천원, A석 3천원

공연등급 8세 이상

문의 043-201-0972~3

△ ‘꿈을 그리다’

일시 1.30~2.4 10:00~17:00

문의 043-223-4100

장소 숲속갤러리 2층

△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추리소설 독후감 대회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끝없는 밤’ 전시에는 애거사 크리스티의 동명소설 ‘끝없는 밤’을 비롯해 가정스릴러 도서 50여종이 전시되어 있다. 대청호미술관은 가정스릴러 도서 및 가장 좋아하는 추리소설을 선정, 감상문을 쓰는 ‘추리소설 독후감 대회’를 진행한다.

일시 2.3~2.18

참여방법 대청호미술관 홈페이지 도서목록 확인 후, 감상문(A4 용지 1~2장 이내) 써서 이메일(daecheonghoartmuseum@gmail.com)로 제출, 비치된 원고지에 감상문을 써서 안내데스크에 제출.

문의 043-201-0911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