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적합도 여론조사…민주당, 유행열 25.3% 한범덕 21.1% 박빙
한국당, 남상우 20.6% 김양희 11.4%…정당지지도 민 56.9%, 한 24.7%

 

 

쿠키뉴스가 발표한 차기 충북 청주시장 정당별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유행열 현 청와대 선임행정관과 한범덕 전 청주시장이 박빙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쿠키뉴스가 발표한 차기 충북 청주시장 정당별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유행열 현 청와대 선임행정관과 한범덕 전 청주시장이 박빙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에선 남상우 전 청주시장이 김양희 충북도의회 의장과 황영호 청주시의장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정당지지도엔선 민주당이 56.9%를 기록해 24.7%를 기록한 한국당에 2배 이상 앞섰다.

24일 쿠키뉴스는 여론조사업체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조사한 정당별 후보 적합도 선거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쿠키뉴스는 청주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더불어민주당 인물 중 청주시장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가운데 25.3%가 유 행정관을 꼽았다고 밝혔다.

이어한범덕 전 청주시장 21.1%, 정정순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 8.5%, 연철흠 충북도의원 5.9%, 이광희 충북도의원 5.5% 순으로 기록됐다.

쿠키뉴스는 “자유한국당(한국당) 인물 중 청주시장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 가운데 20.6%가 남상우 전 청주시장을 지목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김양희 충북도의회 의장 11.4%,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 9.6%, 없음 41.6%, 기타 10.5%, 잘 모름 6.2%순으로 나타났다.

쿠키뉴스 조사결과 민주당 지지율이 과반수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쿠키뉴스 정당지지도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중 56.9%가 민주당을 선호한다고 웅답했다. 이어 한국당 24.7%, 국민의당 5.4%, 바른정당 3.8%, 정의당 2.8% 였다. 없음 5.1%, 기타 0.7%, 잘 모름 0.6%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대한민국 충청북도 청주시 거주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유선전화54%+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46%,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다. 표본수는 501명(총 통화시도 1만4023명, 응답률 3.6%,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p)이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17년 12월말 행정자치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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