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오송역 명칭 개정 시민위원회'는 23일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집행위원장 선임, 향후 활동계획 및 추진일정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집행위원장으로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고 KTX오송역 명칭 개정은 물론, 오송지역 발전에 관한사항을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결의하였다.
시민위에 따르면 2~3월에 주민, 기자,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등 각계의견수렴을 위해 다양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주민간담회는 횟수에 제한 없이 충분히 수렴할 계획이고, 오송발전을 위한 토론회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공청회는 행정구별로 1회씩 추진하되, 오송지역은 횟수에 제한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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