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시 우한미술관 전시실 전경

청주시립미술관은 오는 5월 청주시립미술관 본관에서 중국 우한시 우한미술관과의 국제교류전 ‘우한인상(武汉印象)’을 연다.

청주시에 따르면 우한시는 청주시와 국제자매도시로 이번 전시는 2016년 교류 협약 체결 및 2017년 국제교류전 업무 협약의 결실이다.

청주시립미술관과 우한미술관은 2016년 ‘국제미술 교류 협약 체결’ 이후 각 미술관의 실무자들이 2년간 상호방문을 통해 실질적인 교류전시 방향을 논의 후 2018년 청주시립미술관에서 우한미술관 소장작품 100여점을 전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우한미술관 소장품 100여점을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전시에서는 우한의 역사, 풍경, 도시, 문화 등을 주제로 하고 있다. 우한을 중심으로 중국의 근현대 역사와 발전상황 및 현대의 모습까지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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