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외의 문화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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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의 문화재<5>
  • 충북인뉴스
  • 승인 2018.01.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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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식의 ‘톡톡 튀는 청주史’

청주 방서동 고가淸州 方西洞 古家

문화재자료 제37호
청주시 상당구 단재로291번길 20-1

한월동 고가는 청주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 가옥으로 대들보의 상량문에 1860년(철종 11)에 건립한 것이라 한다. 그런데 지붕 보수 과정에서 1702년(숙종 28) 명문의 망와가 수습되어 이때 처음 만든 것인지, 아니면 기와를 재사용한 것인지 알 수 없다. 현재 안채만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데, 앞면 4칸 반, 옆면 5칸의 ㄱ자형 건물이다. 앞에는 퇴를 두고 왼쪽 익랑은 앞뒤로 퇴를 둔 홑처마 팔작지붕의 기와집이다.

 

청주 관정리 고가淸州 官井里 古家

문화재자료 제38호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대청호반로 721 문의문화재단지

정확한 건립연대는 파악할 수 없으나, 당시 소유자의 증언대로 5대조가 대대로 살아온 집이라고 하면 최소 200여 년 정도였을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문의문화재단지를 조성하면서 1994년 관정리에서 이전하였다. 가옥의 구조는 일자형의 안채와 대문이 있는 광채로 구성된다. 건축양식은 당시 부농의 주택으로 다른 초가집의 가구구조보다는 건실한 부재를 사용하였으며 세부 치목 또한 매우 정교하다. 평면구성은 5칸 집으로 전형적인 충북의 민가건축의 몸체 형식이고 대청에 신주를 모셔둘 신주함을 따로 만들었다.

 

청주 백족사 석조여래좌상淸州 白足寺 石造如來坐像

문화재자료 제58호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은행상야로 441-122

본래 백족사는 심진암尋眞庵이라는 암자였다가 이 산 이름에 따라 절 이름을 바꾸었다고 한다. 석조여래좌상은 백족사 대웅전의 주존불이다. 전체적으로 조각수법이 세련되거나 정교하지 못하고 목과 안면부에 파손이 있으나 불상의 원래 모습은 대체로 잘 남아 있는 편이다. 수인은 항마촉지인이다. 또한 상·중·하대석으로 이루어진 연화대좌도 원형대로 남아 있다. 불상 높이 86㎝, 좌대 높이 94㎝이다.

 

청주 백족사 삼층석탑淸州 白足寺 三層石塔

문화재자료 제59호
청주시 상당구 가덕리 은행상야로 441-122

백족사는 가덕면 백족산(412m) 중턱 남쪽 기슭에 있는 사찰이다. 석탑은 대웅전과 삼성각 중간에 있다. 이 석탑은 지대석으로 판단되는 판석 위에 탑신형의 중대석과 갑석으로 이루어졌고, 초층 탑신은 시멘트로 보강하였다. 1층 옥개석 이상은 원래의 부재가 남아 있다. 탑신석에는 우주가 새겨져 있고 옥개석에는 4단의 층급 받침과 낙수홈이 조각되었다. 고려 때 만든 것으로, 전체 높이는 200㎝, 초층 탑신의 높이는 31㎝이다.

 

청주 곽훈 효자비淸州 郭壎 孝子碑

문화재자료 제65호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오창공원로 311

1581년(선조 14) 곽훈의 효행을 기리어 세운 비석이다. 『동국신속삼강행실東國新續三綱行實』에 그의 효행 사실이 전하며, 효자비의 앞면에 효자 학생 곽훈의 마을[孝子學生郭壎之里]’이라 하였다. 곽훈의 본관은 청주로 시조인 곽상의 20세손이고, 오창읍 양청리 회암 마을에서 태어나 살다가 죽었다고 한다. 아버지는 곽영형郭英衡으로 군수 벼슬을 하였고, 곽훈의 자는 군응君應이며 벼슬을 하지 않았으나 효행으로 명정된 후 예조참판으로 증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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