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2018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분야 사업 설명회'를 23일 충주시청 예성교육실, 24일 충북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각각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사업(센터 기획공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설명회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충북도민의 문화예술 공감대를 형성해 문화예술교육 참여 확산을 위해 개최되며, 예술단체의 편의를 위해 충주시, 청주시 두 지역에서 진행된다.

정기 공모사업은 두가지로 먼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은 문화예술기관 또는 단체가 아동·청소년 및 그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지속적인 토요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을 위한 지원사업이다.

두번째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지역별 특성에 기반 한 문화예술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주민이 지속적으로 문화예술교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기획 공모사업은 두가지로 첫번째, '헬로우 아트 랩 운영'은 문화예술교육 주체들이 협력 연구해 실험적인 프로그램을 개발·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6~7회 정도의 공동 기획 워크숍 참석이 필수다. 두번째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전문 기획자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획 공모사업은 2~3월 중 공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공모대상은 문화예술교육사업에 관심 있는 도내 문화예술 단체 및 기관이며 사업설명회를 통해 공모사업의 지원절차 및 연간 사업운영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지며, 단순한 전달 중심의 설명회가 아닌 질의응답의 시간을 통해 소통 중심의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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