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계기로 마련된 국제인문포럼이 20일 청주 오송에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세계의 젊은 작가들, 평창에서 평화를 이야기하다-자연, 생명, 평화의 세계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광주, 마산, 청주, 평창에서 인문포럼을 펼쳤다.

청주 행사는 (사)딩아돌하문예원 주최로 `충청, 영남, 전라 통합 국제인문섹션 - 인간선언, 휴머니즘을 노래하다'란 부제로 20일 오송 밸류호텔 세종시티에서 학술포럼이 진행됐다.

21일에는 평창으로 이동해 평창올림픽 홍보체험관을 탐방하고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진행된 `평창 세계문학인의 밤'행사에 참여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22일은 이효석 문학관과 문학촌을 관람하고 평화선언문을 전달 후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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