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12월 문재인 대통령 방중 경제사절단 동행 화제
뮈샤 청주점 '발렌타인 이벤트' 브랜드 론칭 후 첫 세일 기대감↑

지난 해 12월 문재인 대통령 방중 경제사절단에 참여한 김정주 대표(오른쪽)가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셀카를 찍은 모습을 공개했다.(사진제공 뮈샤)

 

쥬얼리 브랜드 ‘뮈샤’가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발돋움하기 위해 국내외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다.

지난해 11월 청주시 중앙공원 앞 웨딩거리 핫플레이스에 뮈샤 청주직영점을 오픈한 김정주 대표는 업계에서 입지전적인 인물로 보석감별사로 시작해 국내 최대 쥬얼리 브랜드인 뮈샤의 대표를 맡으면서 그 실력과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 대표는 2006년 미스코리아 진 이하늬 왕관 디자인을 시작으로 10여 년 동안 미스코리아 왕관을 직접 디자인하는 등 제품 개발에 직접 참여해 녹슬지 않은 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국내시장을 넘어 글로벌 패션 한류 비즈니스를 이끌기 위해 지난 12월13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된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 경제사절단에 국내 쥬얼리 대표로 참여해 큰 화제가 됐다.

260여 명, 역대 최대 규모로 파견된 사절단이었던 김 대표는 한중비지니스포럼, 기업인간담회 등에 참석하는 등 여성기업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김 대표는 “중국 브랜드라이센스 획득과 뮈샤 브랜드수출을 위해 뜻깊은 자리였다”며 “현지 디자인 연구센터설립과 관련 기업과의 마케팅 제휴를 통한 콘텐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노력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6년에도 대통령과 국빈으로 이란, 프랑스 경제사절단에 참여해 현지에서 많은 MOU를 체결하는 등 남다른 사업 수완을 발휘하고 있다.

또한, 2017년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인도 뭄바이에 강남구 아시아 통상촉진단으로 파견돼 현지 교역 상담회에서도 눈부신 계약 성과를 이끌어 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뮈샤 청담점과 청주점은 다음 달 14일까지 ‘발렌타인 프로포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재 뮈샤 청담점과 청주점에서는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발렌타인 프로포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뮈샤 브랜드 론칭 후 첫 세일 행사로 그 의미하는 바가 크다.

김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합리적은 가격으로 명품 디자이너 브랜드 뮈샤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며 “특히 많은 애착을 가지고 있는 청주점을 통해 지역 시민들이 여성의 로망인 자사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어 이 기간 놓치지 말라”고 당부했다.

뮈샤는 디자인 업계로는 최초로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산업통산부 ATC 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탁월한 제품 기획력과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현재 서울 청담 본점과 청주 직영점 두 곳이 운영중에 있는 뮈샤는 앞으로 충청 이남지역에 한 두 곳의 점포 확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홈쇼핑 및 코스메틱 뷰티사업에도 진출해 사업 영역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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