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타임즈) 음성군 노인일자리 창출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음성시니어클럽의 시장형 사업인 ‘향기담음카페’가 17일 문을 열었다.

금왕읍행정복지센터 내에 자리 잡은 향기담음카페는 충청북도에서 주최한 2016년 노인일자리 창출 평가에서 11개 시군 중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며 지급받은 1억 원으로 마련됐다. 카페 면적은 22.08㎡이다.

이번 향기담음카페 1호점에는 음성군 평생학습 프로그램 바리스타 과정을 이수한 음성시니어클럽 참여 노인 총 6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또한 향기담음카페 2호점은 대소면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소와 맞추어 2018년 중에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음성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창출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노인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공익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등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