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99대 공매, 전년 대비 10% 증가한 6400여만원 세외수입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권동)이 지난해 무단방치차량 199대를 공매해 전년 대비 10% 증가한 6400여만원의 세외수입을 확보했다.

공단은 지난 한 해 동안 구청에서 견인한 211대의 무단방치차량과 기존 보관 차량 일부를 공매로 출고해 이와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한권동 이사장은 “지속적으로 방치차량에 대하여는 신고 즉시 견인하여 공매해 청주시내 거리환경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가꿔나가겠다”면서 “방치차량 발생 시 해당 구청에 즉시 신고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무단방치차량 공매는 공단 홈페이지에서 공매기간, 차량목록, 매각일시 등에 대해 열람가능하며 입찰참가는 인터넷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교통사업부(043-270-85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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