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는 26일 새해의 화두로 `망원진세(望遠進世)'를 발표했다. 이 지사는 “망원진세는 먼 미래를 바라보며, 세계속으로 전진해 나아가자”는 뜻이라며 충북의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20년 전국 대비 4% 충북경제 달성을 위하고 더 멀리는 2040년 미래비전 및 세계화 완성을 위해 망원진세 하는 한 해가 되도록 163만 충북도민의 협력과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지난 2011년 오송탱천(五松撑天), 2012년 생창양휘(生昌陽輝), 2013년 화동세중(和同世中), 2014년 충화영호(忠和嶺湖), 2015년 사즉생충(四卽生忠), 2016년 충기만세(忠氣滿世), 2017년 비천도해(飛天渡海)를 화두로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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