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타임즈) 음성군 대소면은 지난 22일 주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선사하고자 오산교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점등식을 가졌다.

면은 소재지 입구인 오산교에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LED경관조명기구 등 2종의 경관조명을 200여개 설치했다.

성탄절 연휴 기간 동안에 주민들은 아름다운 오산교를 배경으로 가족 및 친구들과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성탄절 연휴의 분위기를 즐겼다.

오산교 경관조명시설은 연속적인 선형의 빛을 연출하고 있으며 수면의 반사효과와 은은한 조명으로 대소면 야경을 아름답게 밝히며 따뜻한 연말분위기를 만들 예정이다.

구자평 대소면장은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색상이 오산교를 비추며 어두웠던 대소면을 아름답게 밝혀 주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활력있는 대소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