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청주시 남이 부용외천도로 확포장공사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남이 부용외천도로 확포장공사는 연장 400m, 폭 6.5m에 사업비 2억 1000만 원이 투입됐다. 이곳은 농어촌도로 305호선으로, 남이면 부용외천리 1141번지부터 산216-1번지로 이어지는 도로다.

청주시 남이 부용외천도로 .

기존 도로 폭이 좁고 굴곡진 선형으로 인해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던 노선이었다. 남이면 농어촌도로 305호선(유매선)은 총 계획연장이 3km로 국도17호선과 군도11호선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국도 17호선에서 마을로 진입하는 1.7km 구간은 이미 개설됐고, 이번에 0.4km를 추가로 개설한 것이다. 청주시에 따르면 앞으로 전체구간이 개설돼 군도11호선과 연결되면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익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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