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은 16일 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충북교육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행복교육한마당’을 개최했다. 

충북교육청은 16일 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충북교육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행복교육한마당’을 개최했다.

행복교육한마당은 행복씨앗학교 3년간의 사례와 성장모습을 공유하고 혁신교육 일반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충북교육혁신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는 3개의 세션으로 운영됐는데 첫 번째는 ‘인문학 콘서트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통해 교육혁신 희망찾기’, 두 번째는 ‘공감토크-교육혁신! 나의 길을 묻다.’, 세 번째는 ‘시와 노래가 있는 공간(쉬어 歌謠(가요!), 함께 歌謠(가요)!)’ 으로 진행됐다. 

전시마당에서는 ‘충북행복씨앗학교 학부모네트워크’ 소속 학부모들과 ‘칠금중학교 학생동아리’ 및 ‘옥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이 활동 결과물이 전시됐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혁신을 위해 지난 3년간 충북교육 가족들의 많은 노고가 있었다. 학교현장의 긍정적 에너지를 믿고 흔들림 없이 열정을 모아 행복교육의 희망을 일구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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