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김경식(57) 대표이사의 임기가 1년 연장됐다
지난해 1월 취임한 김 대표이사의 2년 임기는 이달 말로 끝나지만 이사회가 임기 1년 연장을 의결했다.
충북문화재단은 도의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아 김 대표이사의 운영능력을 평가받았다는 것.
김 대표이사는 청년예술가 창작활동지원, 통합문화이용권 문화누리카드 사업 등을 원만하게 추진했으며 도내 10개 시·군 공연문화예술 브랜드도 개발했다. 정부의 사업 공모에서 5건이 채택돼 7억여원 지원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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