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협회 충북세종지회 ‘인구문제를 생각하는 대학생 모임(Thinking Of Population issues – University Students)의 회원인 충북대학교 여학생회 단원들은 지난 7일 면생리대 28개를 직접 제작하여 충북희망원에 전달했다.
인구보건협회 충북세종지회 청주성폭력상담소 엄서영 소장은 “소량이지만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친환경 면 생리대 전달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 복지에 이바지하고 여성 청소년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하여 Top-Us가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면생리대는 친환경적이고 생리통 및 가려움·발진 등에 완화 효과가 있으며,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생리대 사용 비용이 절감되는 경제적 효과도 볼 수 있다.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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