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이종수의 ‘한마디’
이종수 시인, 청주 참도깨비도서관장
키르키스스탄에서 양털로 짜는
양탄자 쉬르닥의 무늬를 보며
자연을 사는 사람들의 무늬라는 것이
다 데칼코마니 같다는 생각이 든다.
호랑나비가 날개를 접었다가 펴는 순간
내 마음에도 무늬가 찍혔다.
충청리뷰
043simin@hanmail.net
이종수 시인, 청주 참도깨비도서관장
키르키스스탄에서 양털로 짜는
양탄자 쉬르닥의 무늬를 보며
자연을 사는 사람들의 무늬라는 것이
다 데칼코마니 같다는 생각이 든다.
호랑나비가 날개를 접었다가 펴는 순간
내 마음에도 무늬가 찍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