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20일까지 수능시험 마친 고3 대상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6일부터 20일까지 관내 고3생들을 대상으로 ‘나다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음성타임즈) 수능시험을 마친 관내 고등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자아성장 집단 프로그램인 ‘나다움’ 운영이 진학과 취업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석문)는 6일부터 20일까지 음성고, 매괴고, 대소금왕고 등 3개 고교 3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자아성장의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반도체 고등학교는 취업을 나가지 않은 고3학년 학생과 1.2학년 등 전교생을 대상으로 집단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나다움’ 자아성장 집단 프로그램은 이석문 센터장을 비롯한 변귀녀 상담팀장, 신혜영 상담원 등 6명의 직원이 주 강사로 참여한다.

또한 외래상담원, 자원활동가 등이 보조강사로 참여하여 반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석문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고3 수험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살리는 것은 물론 집단 적응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대학생활과 취업 등을 통한 사회생활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다움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찾아 자신의 잠재력을 계발하고 자아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