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조직개편 2과 6팀 신설 103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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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조직개편 2과 6팀 신설 103명 늘어
  • 뉴시스
  • 승인 2017.12.0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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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내년 1월 단행할 조직개편의 윤곽이 나왔다. 충북도는 공무원 103명을 늘리고 2개 과 6개팀을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현 정무부지사정무특보와 유사한 기능의 전문 임기제 공무원을 1명 추가 선발하는 등 정무 기능을 더 강화하기로 했다.

도의 조직개편안을 보면 지역 일자리 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일자리기업과에 취업지원팀을 신설하고 노사협력팀에 인력을 보강한다.

도청 내 10여개 부서에서 나눠 추진 중인 지역공동체 정책·사업을 총괄하고 조정할 지역공동체과를 행정국 산하에 새로 만들기로 했다.

또 가축 질병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축산과에 동물방역추진단을 구성하고 축산위생연구소에 동물방역센터를 신설하는 한편 도 축산위생연구소 이름을 동물위생시험소로 변경한다.

소방행정서비스 질적 개선을 위해 인력을 대폭 보강한다. 도내 18개 119안전센터에 구급차 탑승 인력을 2명에서 3명 체제로 늘리고 내년 1월 충주 연수119안전센터를 신설키로 했다.

행정국에 있었던 청년지원과를 청년정책담당관으로 이름을 바꿔 기획관리실 산하 기구로 편제했으며 전국체전추진단과 경제자유구역청 충주지청 조직은 행사 종료와 경제자유구역 해제에 따라 축소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도정 행정수요 대응을 위해서 기획3팀(인구정책), 대학협력팀(대학지원, 평생학습), 농촌상생발전팀(귀농귀촌), 유통지원팀(농식품 유통보강), 전시관추진팀(청주전시관 건립) 등 5개 팀을 신설하기로 했다.

특히 3급 상당의 전문 임기제 공무원 채용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협의 중이라고 도는 밝혔다. 행안부 조직관리 지침에 따른 것으로 행안부가 채용을 승인하는 대로 채용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 경제활성화, 국민안전 강화를 뒷받침하고 도의 현안인 저출산 대응, 청주전시관 건립, 귀농귀촌인 증가 등에 초점을 맞췄다고 도는 설명했다.

오진섭 행정국장은 “동물방역과 소방 등 현장 인력을 보강하는데 초점을 맞춘 이번 조직개편안에 따라 일반직 33명과 소방직 70명을 증원하게 됐다”며 “신설한 전문 임기제 공무원은 1년 임기로 채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의 조직개편 구상을 `행정기구 및 정원에 관한 조례'개정안에 담아 내달 5일 충북도의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도의회가 개정 조례안을 승인하면 내년 1월 이를 반영한 인사를 단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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