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면 혁신도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음성타임즈) 음성군 보건소는 30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2017년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보건진료소 건강진증사업 성과대회’에서 맹동면 혁신도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맹동면 혁신도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요구를 조사·반영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자원과의 협업을 통한 효과적인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여 주민 만족도를 높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센터에서는 요가교실, 만성질환예방관리, 영양사업, 임산부 및 영유아 모자사업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 운영과 자조모임, 건강동아리 운영 등 지역수준에 맞는 건강사업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김홍범 보건소장은 “혁신도시 주민이 요구하는 맞춤형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전 예방적인 건강관리 증진하는 노력으로 큰 상을 받게 되었다”며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통합건강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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