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이종수의 ‘한마디’

이종수 시인, 청주 참도깨비도서관장

 

상당산성 북벽 자주쓴풀에게도

안녕, 나의 별!

이라고 말해주었다.

 

성벽을 따라

그늘이 약이 되는

뿌리째 다가오는 이름들을 떠올려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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