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성우)은 14일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복지관 평생교육생과 가족,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실버문화축제 청노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14일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2017년 실버문화축제 청노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평생교육센터의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장기와 재능을 뽐내는 자리로 노래교실반 80명의 어르신들이‘소백산’ 합창을 시작으로 요가체조, 우크렐레, 아코디언 연주, 민요ㆍ장구 연주, 건강체조, 라인댄스, 크로마 하프 연주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999년부터 현재까지 18년간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성취감 향상과 문화생활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노 실버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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