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공단로에서 대신로 진입차량 금지
봉명사거리 방향으로 우회전만 허용
청주시는 교통혼잡 및 차량상충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흥덕구 송정동 솔밭공원사거리 주변 교차로개선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차로 개선 시행구간은 솔밭공원사거리 주변 공단로와 대신로가 교차하는 지점이다. 이곳은 평소 교통량이 많고, 금호어울림아파트에서 솔밭공원사거리 방향 대신로 주행차량과 기상대사거리에서 솔밭공원사거리 방향 공단로 주행차량들의 교통 혼잡 및 차량 상충이 심한 구간으로 공단로에서 대신로 진입을 금지하는 등의 교차로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주시는 교차로 개선을 위해 흥덕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 및 협의를 완료했으며 11월 21일부터 공단로에서 대신로 진입차량을 금지하고, 봉명사거리 방향으로 우회전만 허용할 계획이다.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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