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취임한 이장섭 신임 충북도 정무부지사의 탈 권위주의 행보가 눈길.

이 정무부지사는 취임 이후 출퇴근 때 운전기사가 딸린 관용차량을 마다하고 자신의 차량을 직접 운전하고 있다는 것.

그는 도청 공무원들이 관용차 사용을 권유하자 퇴임 때까지 자신의 차량으로 출퇴근하겠다고 적극 사양했다는 후문.

그는 또 도청 인근에 마련된 관사에도 입주하지 않고 가경동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출퇴근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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