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기사 발췌
"장애인단체 회장선거, '막장 드라마' 따로 없네" 2017. 08. 30
장애인복지회는 지난해 12월 청주 출신 신용식 회장이 법원의 직무정지 가처분 결정으로 물러나자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돼왔다. 2009년부터 장애인복지회장을 맡아 재선에 성공한 신 회장은 복지회 명의를 무단으로 빌려주고 수수료를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해 5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확정판결을 받았고 일부 회원의 직무정지 가처분 소송으로 물러나게 됐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