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환경 파업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노사정협의가 20일 오후 3시 음성군청에서 열린다.

(음성타임즈) 금왕읍 생활쓰레기 대란을 맞기 위한 음성군과 노사 양측의 대화 채널이 재개됐다.

음성군 금왕읍과 삼성면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인 (주)음성환경 노조가 지난 18일 무기한 천막농성에 돌입한 가운데 20일 오후 3시 노사정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노사정협의에는 음성군, 음성환경 노사 양 측이 참석한다.

현재 노조는 노사문화 보장, 직영체제 전환, 민간위탁 조례 강화, 단체협약 체결 등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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