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당뇨 합병증 예방사업의 하나로 지역 내 당뇨질환자를 대상으로 안(眼)검사와 신장기능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당뇨병은 그 질환으로 인한 직접적 사망보다는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기에 조기 합병증 검사가 매우 중요하다.

대상자는 보건소 당뇨병 등록자 중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청주시이며, 1순위는 고혈압·당뇨병 2개 질환 동시 보유자이며, 2순위는 당뇨병 질환자이다. 현재 대상자 모집 중으로 협약의료기관 8곳에서 무료로 검사를 실시할 수 있다.

신청절차 및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4개구 보건소(상당·서원·흥덕·청원)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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